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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화 <시크릿 세탁소> 후기, 돈세탁의 민낯 좀 볼래?
    카테고리 없음 2020. 3. 7. 02:17

    시크릿 세탁소는 돈의 흐름에 대해 고발하는 영화다. 스티븐 소더버그가 넷플릭스와 손 잡고 만든 작품으로 퓰리처 상 수상자인 제이크 번스타인의 20하나 7년 작<시 밤 투 월드:자본가들의 비밀 세탁소>를 기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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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앨런(메릴 스트립)은 남편 조와 뉴욕 조지호를 건 유람선을 탄다. 그런데 갑자기 들이닥친 파도 때문에 배가 뒤(뒤)손 맡기고 이로써 21명이 사망합니다. 그 중에는 조도 포함돼 있다. 선박 회사는 보험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만, 보험 회사는 다른 회에 재보험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재보험 회사 "유나이티드 재보험 그룹"에서는, 의문 앞에 보험 지급 기간이 만료하고 있으면 책임을 회피합니다.앨런은 조를 만나는 장소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집으로 이사했다. 하지만 선박회사에서 들어온 돈으로는 주택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앨런은 직접 유나이티드 재보험 그룹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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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영화는 20일 6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파 아니라 페이퍼스'뭉지에울모치ー후에 제작됐다. 익명의 제보자가 관련 자료를 독 1의 한 신문사에 제공하고 역대 최고의 정보 공개 뭉지에우에 확대됐다. 시크릿 세탁소에서는 극의 몰입을 높이기 위해 남편을 잃은 데다 보험금을 타게 된 앨런이 실제 문재의 제보자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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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빌린 이 영화는 다분히 미국적이다. 최악의 사고를 풍자한 블랙코미디로 스티븐 소더버그의 연구정신이 깃들어 있다. TV 드라마 같은 느낌도 있지만 작품에는 메릴 스트립, 게리 올드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샤론 스톤 등 명배우들이 등장해 퀄리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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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시크릿 세탁소>가 관객(시청자)에게 전하려는 것은 어떤 사람이 돈을 벌겠다는 행동인 '돈세탁의 고발'이었다. 전 세계 부유층의 천문학적인 가면세와 불법적인 자금을 축적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이 이 영화가 만들어진 이유다.영화는 아프리카, 멕시코, 파나마, 중국 등 세계 곳곳의 돈세탁자들의 탐욕을 고발합니다. 돈 부족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를 쫓기 위해 유령회사를 세워 여러 사람에게 쉽게 사기를 치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 이들의 이야기. 물론 아니다. 영화는 이 귀취를 알고 생각을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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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란의 마지막 대사가 시크릿 세탁소의 핵심 메시지다. 글쎄 지금이야말로 정말 본인이어야 할 때다. 의문을 갖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탈세는 절대 막을 수 없어요. 고위 공무원들이 높은 사람들에게 돈을 바라는 한에서는 안됩니다. 탈세 의지는 누구보다 강한 사람들이잖아요. 어떤 부류보다 의지가 강하군요. 이런 정치의 버릇이 뿌리째 깊게 고착되어 있어요.그렇다. 이 형세는 그리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 영화는 이 현실을 꽤 솔직하게 밝힌다. 그리고 애란은 자유의 여신상 포즈를 취하며 소리친다. "미국은 부패한 보통선거자금 조달 시스템을 즉각 개혁하라!" 결국 이 영화는 정부(시스템)를 향한 외침이었다. 서민은 도무지 이 판세를 바꿀 수 없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형세를 알았으니 더러운 행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 이 영화의 궁극적인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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